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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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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소폭증가.. 부진은 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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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소폭 시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세가 단기 하락하자 저가매수가 유입 되면서 소폭 거래량이 느는듯 보이나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가대는 낙폭이 타 시세대에 비하여 크며 아무래도 중저가대가 실이용 측면이 강하여 합리적으로 시세가 형성되는데 비하여 초고가,고가대의 경우 일정부분 고가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어 부동산등 사회 전반적인 자산디플레의 영향 혹은 염려로 인하여 같은 시장분위기에서도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회복시에는 그 속도가 빠를 수도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중저가대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정도나 매도자들의 관망세 정도를 볼 때 일단 단기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골프회원권 시장(시세)의 내적인 큰 이슈는 여전히 골프장 공급입니다. 늘어나는 회원제 골프장은 수요를 분산시키고 회원제 못지않은 시설과 저렴한 비용으로 무장한 퍼블릭 골프장은 회원권 매수필요를 감소 시킵니다. 따라서 이는 회원권 시장에 악재임에는 틀림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료가 이미 어느 정도는 시장에 반영되어 현 시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도 설득력이 있어 보이며 향후 공급량 또한 수익성이 즐어들어 시장원리에 따라 조절이 보일 것이라는 견해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지난 금융위기때 무차별적으로 투매를 보였던 법인들이 경기회복으로 인하여 매수를 증가시키고 일반적인 골프회원권 매매 대상층의 소득수준 향상이 구매력 증가로 이어진다면 골프장 공급증가에 따른 회원권 시장의 대표적 악재를 상쇄하고 안정적 상승세를 기대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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