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골프회원권
::
|
|
|
|
|
| *
약한 조정, 강한 상승... |
|
| |
골프회원권의 강한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틈틈이 발생한 조정타이밍에도 미미한 조정만 있었을 뿐 거침없는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가회원권으로 시작된 상승세가 중가 , 고가로 이어지더니
현재 전 종목에 걸처 고른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단기 상승세를 보여 매도, 매수자는 물론 거래소
관계자들까지도 향후 방향을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매수자 입장에서 보면 현재의 상승세에 대해서 선듯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탄핵정국같은 정치불안, 지속되는 경제침체
고유가, 이라크전 등과 같은 세계정세 불안, 이 같은 주위 요소 속에서
나름 데로 하락을 예상했던 분들이 많았으나 의외에 정반대 현상에 대해
적잖이 당황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매도자 입장을 보면 현재와 같은 강한 상승을 예상하지는 못했으나
과거 어느때 보다 매도 동기가 약해 단기적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승 초기에 차익 매물이 어느 정도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현재 상황은 적극적 매도 보다는 시세이상의 호가에서
대기 내지 관망정도로 보여 집니다.
이후 시세 흐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은 서로 이유는 있어 보입니다.
충분한 거래량 수반 없이 폭등에 가까운 단기적 상승에 대한 부담감은 충분히
거품론을 거론할 만 할 것이며 국내외 정치, 경제적 변수 또한
회원권 시장에는 그리 우호적이 않다는 것도 시세하락을 예상하는 쪽의 이유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현재 회원권 시장의 상승의 이유가 해소되기 전에는 조정은 있되 하락은
없을 것 이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현재의 저금리 기조로 인한 부동자금의 유입, 부동산등 실물투자처의 부재,
부동산 가치상승 및 물가상승등 상대적 가치에 있어서의 저평가등과 골프회원권시장
내부적 요인으로 부킹난 심화, 골프장에서의 회원과 비회원과의 차별화로 인한
회원권 보유욕구 증대등을 그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을 이해하는 나름데로의 잣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종목별시황으로
아시아나가 매도호가 기준으로 5억대를 넘어 섰으며 현재 대기매수는
4억9천에 대기 중입니다. 화산이 4억5천에 매수대기, 4억6천에 대기매도가 있으며
단기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신원은 전주말 4억대를 넘어 매수대기가
늘어 나는 모습입니다. 매도물건 부재로 상승세는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가권으로 은화삼이 1억9천 대기매수가 있으며 2억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양은 2억4천 대기매수가 있으며 매물이 많지 않아 실거래시 1천만원 이상에서
거래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태영이 2억3천에서 2억4천까지 매수대기중이며
마찬가지로 매물이 적어 실거래가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중저가로 제일이 1억4천에서 단기적 상승후 현재 1억5천3백에 대기 매수되어 있으며
1억6천에 소량 매도 대기 중입니다. 블루헤런이 1억4천3백 거래후 매물소진되어
1억5천 매도대기 중이며 아직 매도호가에 거래가 되기에는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수원이 최소 1억1천만원 이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듯 보입니다.
저가권으로 덕평이 불과 1주일 사이에 5400만원에서 6800만원까지 수직 급등하였으며
현재 7200매도 대기 중입니다. 현재 7000만원 이상대에서 차익 매물 다소 출현중입니다.
여주가 5500만원 고점 형성후 5300까지 밀렸으나 추가 매수가담으로 현재 5400만원까지
반등한 상태입니다. 한원도 5300만원에서 밀려 5150만원까지 잠시 떨어 졌으나
현재 5300만원까지 매수대기 중입니다.
비슷한 타 회원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세에서 소외를 보여 수도권 최저가회원권이
되어버린 국제가 47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상승을 하여 현재 5150만원에
대기 매도중이며 한원, 여주, 덕평등 비교회원권에 비해 상대적 저평가 인식이
느껴진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앞서 언급 하였던과 같이 충분한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상승이었기
때문에 매수자 입장에서는 매수를 검토하는 와중에 시세가 올라버려 매수시기를
잡기가 어려웠을 것 입니다. 반대로 매도인은 매도후 불과 몇일 후의
시세를 보고 황담함을 경험하시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쉽지 않은 거래상황입니다.
평소 전문성과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시는 거래소의 조언도 참고 하시고
무엇보다도 나름데로의 판단기준을 세워 이용가치를 우선한 필요에 의한
매도, 필요에 의한 매수자세를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