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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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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심리에 따른 약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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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여파에 따른 불안심리가 골프회원권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이기 보다는 불안심리에 기인한 매매주체들의 관망세로 그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찌 보면 통상 10월을 전후해서 약세를 보였던 시세싸이클에 비한다면 의외로 북핵여파는 골프회원권시장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전체가격대 중에서도 중저가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거래량에 따라 시세의 등락을 보여지는 가격대이기 때문에 고가대에 비해 심리적영향에 따른 거래량감소가 시세하락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5~8%정도 하락을 보인 상태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면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내외변수에 따라 상황은 변동될 수 있겠지만 단기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고가대나 초고가대의 강보합내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는 달리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는 법인매수가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기본으로 하여야 하지만 매수를 검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10~11월을 매수시기로 보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초고가대의 경우 매수는 탄탄한 반면 매도가 절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강세내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렉스필드, 남부, 레이크사이드등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점돌파의 모습보다는 박스권내에서 제한적고점거래 양상입니다.
고가대의 경우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지는 않으며 보합세 유지하며 매도,매수가 눈치를 보고 있는 양상입니다. 신원이 양도호가 7억, 양수호가 6억8천에 대기중이며 송추가 6억4천 매도, 양수가 6억에 대기 중입니다.
뉴서울, 남서울등 중가대의 경우 저가대와 마찬가지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략 5%전후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하락세는 일단 주춤한 상태입니다.
양지, 한원, 프라자, 덕평등 저가권은 북핵여파전에 일시 상승을 하는 듯 하다 북핵이라는 돌발변수로 인해 상승분은 물론 추가하락까지 보였습니다. 현재 바닥을 다지며 저가매수 문의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여주는 회원예우방침을 밝히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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