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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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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후 반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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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관심이 온통 부동산에 기울어 있습니다.
회원권시장도 시중자금의 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지라 부동산대책과 그에 따른 향배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만약 부동산에 집중된 자금이 분산될 경우 제한적 일 수 있으나 회원권 시장으로의 유입도 예상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시장은 전체적으로 중가대와 저가대를 중심으로 단기 강세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북핵사태를 계기로 출렁거리던 시세가 바닥을 짧게 다지고 바로 반등을 보이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특별한 재료에 기인한 것은 아니고 장기간 횡보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반등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동절기에 매물이 줄어드는 시장의 특성이 가미되어 당분간 공급 부족이 호가를 끌어 올이는 장이 연출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예전의 그것과는 달리 종목별로 등락폭을 달리하고 있으므로 관심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주의력이 필요 할 것 입니다.
고가대회원권은 전체적으로는 그다지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몇몇 종목별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평베네스트가 최고가 회원권으로 등극하였으며 여타 초고가 회원권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화산등은 매수세 유입되면서 반등을 보였습니다. 지산은 매수호가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나 5억원을 돌파하기에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 듯 보이며 송추는 6억에서 6억2천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가대회원권은 얼마전 하락분을 거의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종목별로 상대적으로 반등이 더딘 종목이 있으나 시간을 두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뉴코리아가 급등후 재차 매물이 줄어들고 있으며 제일, 88, 수원, 태광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매도매물을 소화하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가대회원권은 한원, 여주등이 짧게 조정을 맞치고 반등을 하였습니다. 여주는 회원우대방침과 향후 비전제시로 근 사이 큰폭의 상승을 보였는데 단기상승에 대한 차익매물 출현으로 일단 9천만원 진입에는 힘겨워 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강보합 상태를 유지하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성은 조정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점 매수 조금씩 유입되고 있습니다. 프라자는 9천만원대에서 일단 매물벽에 부딪치는 모습입니다. 인천국제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종목중에 하나이나 저가 매물 줄어 들면서 아직 따라가고 있지 않은 매수호가와 차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11월셋째주 정도에는 6천만원대를 돌파할 듯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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